♡봄 맞이♧
♧봄 맞이♧
봄은 홍매화 기지에 먼저 오는가? 아닙니다. 귀밑 머리를 간지럽히는 한결 부드러운 바람이 봄을 싣고 오는가 봅니다. 옷깃을 세운 사이로 부는 바람이 속삭입니다. 봄 아씨가 몸단장이 아직 끝나지 않아 조금 있어야 온다고 합니다. 그 대신 먼저 봄 향기를 보내니 향기를 맡으면서 좀 기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두터운 옷을 벗기에 이릅니다. 길 가는 사람들 하나같이 겨울옷을 입고 활보합니다.
먼 산에는 아직도 잔설이 덮혀 있고 강원도 일대는 눈이 오고 있다고 하니 동장군의 위세가 숙어지지 않는가 봅니다.
그러나 그 위세 등등한 동장군도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봄 아가씨를 당할 수 없어 곧 대권을 물러주고 떠나야만 합니다. 봄 아가씨의 비장한 무기인 바람과 햇빛과 향기가 강력한 동장군을 간단없이 내치고, 권좌를 화려함으로 장식하고 있는 힘이야말로 부드러움이 강인함을 들어내는 역설적 힘이라고 할까?
봄 여장군을 맞이하는 동민의 동물들과 숨 죽이며 견디었던 산수유 개나리 등이 여장군 맞이 몸 단장이 한창입니다. 향기를 품은 매화 벚꽃도 서서히 제 몫을 하고 있고 연푸른 풀잎이 뽀족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고개를 숙여 들여다 보면 새싹들의 세상 나오기 위해 소란스럽게 소리냅니다. 겨우내 죽었는가 하고 궁금해 하던 키 큰 나무들의 가는 가지에 보리알만한 새눈이 제법 부풀어 올라 탐스럽게 보입니다.
자연은 바야흐로 새로 태어나기 위해 분주한데 대한의 소위 지도자들 두터운 옷을 입고 꿈쩍도 아니 합니다. 봄이 온 줄 모르고 있습니다. 아니 지금도 겨울인 줄 알고 오바깃을 세우고 있습니다. 도무지 벗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벗으라고 광화문에서 시청 앞에서 그렇게 소리쳐도 그대로 입니다.
계절이 바뀌면 옷도 마음도 바꿔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무슨 속셈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계절도 모르고 싸움에만 열중하고 있는가 봅니다. 변화하기 바랍니다.
나라가 이렇게 소란스럽고 위기에 처해 있는데 변하지 않고 서로 고집만 부리고 있어야 되겠습니까?
세상 모든 것이 변하는데 어찌하여 여의도 정치하는 사람들은 막무가내 입니까?
나라가 망해갑니다.
자연의 생물들은 새봄을 맞아 새롭게 변하는데 우리 정치도 새롭게 변하기를 바랍니다.
나라의 중진들을 업무중지 시키고 급기야 대통령 마져 업무중지 시키고 구속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은 누가 이끌어 갑니까?
백성들은 전전긍긍 하고 마음 조이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불쌍하지 않습니까?
헌법재판소가 왜 있습니까? 헌법재판소가 진영논리를 평가하는 데가 아닙니다.
헌법재판소는 그야말로 사법 최고 기관으로 헌법의 위반 여부를 따지는 곳입니다.
무엇이 헌법에 위반했는가를 가리는 곳이 헌법재판소입니다. 사소한 행위는 일반 법정에서 다루고 헌법재판소는 오직 헌법에 위반 여부를 가리면 됩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 개개인의 사상이나 호불호를 따지지 말고 그 일이 헌법에 위배하느냐 않느냐를 가리면 됩니다. 소추원고가 내란죄를 비롯한 여타 일을 제소했다가 내란죄를 삭제했다면,
헌법재판소는 이 소추에 대해 재판할 사건이 사라졌는데 무엇 때문에 각하하지 않고 주물럭거리고 있습니까?
어서 각하하고 다른 일을 보세요. 형사적 문제가 있으면 그것은 법원에서 처리할 일이니 헌법재판소는 관여치 말기를 바랍니다.
법치주의 대한민국에서 아직 탄핵소추도 되지 않은 때에 현직 대통령을 고발하고 구속하는 내란을 일으킨 자들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누가, 어떤 패거리들이 현직 대통령을 구속하고 조사했습니까?
현직 대통령을 강제로 구속한 집단은 분명 위반을 한 것이고 이야말로 내란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헌법재판소나 공수처에서 무슨 근거로 위법한 사건을 저질은 자들의 고발을 받아들여 조사하고 재판한다고 합니까?관계 기관은 즉시 중단하고 오히려 불법으로 내란을 일으킨 사건을 다루어 엄한 처벌이 있기를 주장합니다.
그리고 지금 세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나라일을 할수 없도록 일꾼들을 업무정지 시키고 대리를 두고 있으니 이것이 정상인가요? 장이 할 일이 있고 차장이 할 일이 있습니다.
대리 정치 그만 시키세요. 실효성이 없습니다.
어서 모든 탄핵소추를 기각시키고 마비된 정국을 정상으로 돌아가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기를 바랍니다.
사필귀정으로 대통령이 구속해제 되어 공관으로 귀가 하셨습니다.
당분간 몸 관리를 잘 하시고 하루 빨리 건강 회복하셔서 헌재의 판결에 대처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대통령 업무에 뷱귀하여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살려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선생님, 여러분!아직 바람이 차고 햇살도 약합니다.
성급하게 봄맞이를 하지 말고 조용히 기다리다 봄의 여왕 치세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서서히 봄나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업무가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고대합니다. 화려한 봄잔치를 꿈꾸며 ~. ♡ ♡
☆한 미 동맹 강화 영원히☆ ~
♡봄 ♧여름 ♧가을 ♧겨울 ♡
사 계절♡
♡생명사랑♡
♡나라사랑♡
♡한국인사랑♡